비빔면 성애자의 농심 <배홍면> 후기

농심 <배홍면 비빔면> 후기

 

안녕하세요! '우아 원장'입니다. 저는 국물 있는 라면보다 비빔면을 좋아하는 1인인데요! 태어날 때부터 비빔면 성애자로 <팔도비빔면>의 경쟁자는 작년까지 없었는데요. 뉴페이스로 등장한 <배홍면>이 경쟁자로 급부상했고, 맛 또한 나쁘지 않았어요! 주관적인 입맛으로 1위는 아직까지 <팔도비빔면>이고, 2위는 <배홍면>이랍니다.

저는 찬바람 불때도 비빔면을 먹습니다! 이날 동네마트에서 <배홍면 비빔면> 4개입에 1봉으로 4,700원 주고 구매했어요. [동네마트]보다 [대형마트]의 배홍면 가격이 훨씬 저렴했어요!!! 왜냐하면 이전에 대형마트에서 3~4천 원대로 구매했던 적이 여러 번 있기 때문이죠. 할인 때리면 배홍면(4개입)을 2,990원에도 구매 가능했습니다.

농심 <배홍면 비빔면>을 개봉해 보면 [면]과 ↑위와 같이 [비비면 양념 소스] 그리고 [참깨 토핑]이 들어있습니다. 이때 [참깨 토핑]은 조리 후 마지막에 솔솔솔 데코용으로 뿌리면 되는데요. 비빔면을 더 고소하게 먹고 싶다면 *[참깨 토핑]을 봉지째 으깨서 뿌리면 고소함이 배가 된답니다!

<팔도비빔면> 소스는 좀 더 걸쭉한데 반면, <배홍면 비빔면> 소스는 굉장히 물처럼 잘 흘러내렸어요. 그래서 양념 소스 짤 때 힘주고 짜지 않아도 되더라고요. <배홍면 비빔면> 양념 양도 넉넉한 편이었고요! 참고로 저는 동생이 모르고 먼저 [참깨 토핑]을 같이 넣었는데, 마지막에 그릇에 담고 [참깨 토핑] 넣어야 보기도 더 좋습니다.

농심 <배홍면 비빔면>을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상추나 샐러드 야채를 미리 씻어서 물기 제거한 후 매콤달콤새콤한 비빔면에 넣어서 먹으면 파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!

저희 집은 비빔면에 [삶은 계란] 넣는 것보다는 프라이팬에 기름 넣고 튀기듯이 만든 [반숙 계란 프라이]를 데코용으로 더 선호합니다. 왜냐하면 [삶은 계란]보다 만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면서 맛있기 때문이죠!

이렇게 야채와 계란 프라이까지 추가하면 밥하기 싫은 주말 한 끼로 초간단 뚝딱입니다! <팔도비빔면>보다는 <배홍면>이 양념 소스 색깔이 연 한편으로, 동치미가 들어가서 그런지 좀 더 새콤하게 느껴졌어요. 칼로리는 <팔도비빔면>보다 <배홍면>이 더 높았고요! 맵기는 먹기 좋게 뒤끝이 살짝쿵 매콤했습니다. 끝으로 <팔도비빔면>과 <배홍면 비빔면> 모두 약간의 미묘한 다른 차이가 있지만 모두 맛있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