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인 구갈동 자연생태공원 <구갈레스피아> 겨울 끝

용인 구갈동 공원 <구갈레스피아> 겨울 끝

<구갈레스피아> 공원 주소 :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3-3 (중부대로 640)

안녕하세요. '우아 원장'입니다. 최근 다녀온 용인 구갈동 자연 생태 공원 <구갈레스피아>의 겨울 끝 모습을 담아봤습니다. 근처 가까운 지하철역은 [지석역] 에버라인으로 도보 9분 거리 위치한 곳입니다. 뿐만 아니라 [강남대역]에서도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! [강남대역]과 다리로 <구갈레스피아> 공원이 이어져 있어서 [강남대역]에서 공원 오기 더 편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[강남대역]에서 아래 산책로로 이동했는데요~ 큼지막한 추억의 돌다리를 건너서 계단을 오르면 <구갈레스피아> 공원이 펼쳐집니다. 계단이 불편하다면 [강남대역]에서 다리로 이동하는 걸 추천드립니다! 원래 <구갈레스피아> 공중 남/여 분리 화장실 쪽으로 가면 풋살장, 농구장, 배드민턴장, 게이트볼장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가 아주 잘 되어 있는데요. 근처에 주차장도 협소하지만 있긴 있습니다. 그런데 3월 현재 화장실 쪽으로 어린이 놀이터 가는 길이 공사 중이라~ 옆길 산책로를 통해 이동해야 했습니다!

 

 

 

 

 

 

현재는 3월로 겨울 끝. 봄의 시작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시기라서 앙상한 나뭇가지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. 그리고 <구갈레스피아> 공원에 매점이나 카페가 없는데요~ 저는 오히려 더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! 그리고 <구갈레스피아> 공원 내에서 텐트/그늘막/타프 설치는 금지되어 있고, 돗자리 까는 건 허용되므로 방문하신다면 참고하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공원 내에 나무 다리와 개울 그리고 연못이 있어서 물고기도 볼 수 있었고요! 벤치에 앉아서 물소리를 감상할 수도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구갈레스피아> 공원 안에서 쓰레기통을 보지 못한 것 같은데요! 혹시나 방문한다면 [종량제 봉투]를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앉을 수 있는 나무 정자도 한 채 보이고, 나무 벤치와 돌 벤치가 여유 있게 있는 편이라 산책하다가 지칠 때 쉬다 가기 좋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용인 구갈동 자연 생태공원 <구갈레스피아>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바로 '어린이 놀이터'인데요!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.. 에너지 파크라서 자가발전 자전거 모노레일부터 ~ 미끄럼틀, 시소, 징글 짐, 뺑뺑이까지 있어서 아이들 데려 오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