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 읽기 편한 종로 카페 추천 <청계천 할리스> 나만 알고 싶은 곳!

 

안녕하세요! '우아 원장'입니다.

 

이번에는 제가 자주 찾는 책 읽기 좋은 종로 카페 소개하려고 해요! 상호는 바로 '할리스 청계천점'인데요. 한 건물이 모두 할리스 카페로,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죠!! 게다가 청계천 바로 건너편이라 뷰까지 편안하답니다♡

 

평일 점심시간대는 종로 근처라 직장인들로 붐비지만~ 스타벅스 카페에 비해 밀집도가 훨씬 덜해서@ 혼자 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들과도 종종 찾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할리스 청계천점 카페 1층은 자리가 많지는 않고요. 일렬로 4~5 테이블 정도 있어서 잠깐 앉았다 갈 때 앉기 좋고요.

 

참고로 여긴 엘베가 있어서 계단 싫어하는 분들도 이용하기 좋은데요♡

 

2층 / 3층은 회사 동료들과 여럿이 왔을 때 앉기 좋죠!

 

4층은 스터디 분위기로 조용한 편이랍니다.

 

제가 알기로 여자 화장실은 3층, 남자 화장실은 4층으로 기억하는데~ 계단 근처 층별 간판에 표기되어 있었으니 참고하세요. 화장실 위생 상태도 쾌적한 편이라 이용하기 좋았고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저의 경우는 점심시간을 밥 대신 커피 한잔과 독서로 보내기도 하는데요! 이때 할리스 청계천점 카페 4층을 찾았는데~ 햇살도 쏟아지게 잘 들어오고, 적당한 소음과 뻥 뚫린 뷰가 힐링으로 다가왔죠.

 

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'자본주의 인문학 산책' 도서 들고 와서 50분가량 읽고 회사로 복귀했는데요. 이 책 정말 재밌어요!!! 책 싫어하는 저도 흥미롭게 읽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하고요~

 

책과 함께한 카페라떼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유당불내증 때문에.. 배가 하루종일 부글부글 끓었지만ㅎㅎ 이 여유로운 시간이 주는 힘이 하루동안 컸어요!

 

끝으로 저만 알고 싶은 카페이지만~ 좋은 건 나누는 게 좋으므로@ 책 읽기 편한 카페 공유해요.